"어머, 이건 먹어야 돼."김동원(innovents)|2022-07-06 |
4년 전 이 맘 때, 중국 우한 지역을 단체로 여행한 적이 있습니다. 대륙에서 가장 무더운 지역이라는 곳인데요, 땀으로 온 몸이 범벅이된 여행스케줄 도중, 즐거운 식사 예약된 식당을 들어 서자 이구동성 모두가 먼저 찾는 것이 시원한 냉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내놓은 주전자 물은 뜨뜻미지근한 물이었고 냉수는 아예 주문을 받지 않았습니다.
알고 보니 이 더운 날씨에 그들이 상용하는 따뜻한 음료수는 독특한 환경을 이겨내는 가장 현명한 처방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한 겨울에 먹는 냉면. 한여름에 즐기는 보신탕, 모두가 같은 맥락일 것입니다.
최근 갑자기, 식중독 뉴스가 자주 뜹니다. 날이 덥고 습해지면서 발생하는 식중독이야말로 우리 몸이 가장 어려워하는 상황일지도 모릅니다. 오랜 동안 한 결 같은 충성으로 투병 전선에서 수고하는 우리 몸을 격려하고 지원하는 뜻에서도 음식 절제는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우리들의 건강멘토 선재광 박사의 말입니다.
"어떤 질병이든 극복하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입니다. 먹는 것, 자는 것, 움직이는 것, 마음으로 느끼는 모든 것이 건강해지면 우리 몸은 아프고 싶어도 아플 수가 없습니다."
오늘도 어딘가 아픈 증세로 마음이 우울하신 건강 가족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손잡아 드리고 싶습니다.
상상마켓 건강큐레이터 김동원 올림.
그때 스케줄의 일부인 적벽고전장 내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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