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지방, 혈당지수와 고혈압의 관계

김동원(innovents)|2022-11-21

충북대병원과 충북대 보건과학융합연구소 공동연구팀이 중성지방-혈당지수와 고혈압의 상관관계를 입증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충북대병원 내분비내과 전현정·이동화 교수 연구팀과 충북대 보건과학융합연구소 박종혁·박종은 교수 공동연구팀은 최근 고혈압 예측지표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중성지방은 체내에서 합성되는 지방의 한 형태로 우리 몸의 여러 곳에 존재하고 있으며 특히 혈액 내의 중성지방수치가 높아지면 심혈관계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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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지방은 음식물로부터 공급되는 당질과 지방산을 재료로 해서 간에서 합성됩니다. 따라서 열량섭취가 많아지거나 당질 섭취가 늘어나면 중성지방합성이 증가됩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식이요법, 운동, 체중조절 등 생활습관 개선이 이뤄져야 하며 증상에 따라 약물요법이 동반되기도 됩니다.

 

알코올 역시 체내 중성지방 합성을 증가 시키기 때문에 과음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생선 기름에 포함돼 있는 EPA, DHA 등의 오메가3 지방산은 혈액 내의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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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운동이야말로 건강증진에 필수적인 처방이군요.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자료에 의하면,

 

하루 30분 이상의 걷기 운동을 하면 혈액순환 증가, 심혈관 질환 예방, 호흡기 기능 증진, 스트레스 완화, 면역기능 증진, 허리와 다리 근력 증대, 내장 운동을 증가시켜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는 등 신체를 건강하게 해줍니다.

 

하지만 걷기 운동은 바르게 걷는 습관이 중요하며, 바르지 못한 자세로 걷거나 신체에 무리가 갈 정도로 운동하면 허리나 무릎, 발목 관절에 영향을 줄 수 있고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신발의 뒷굽을 봤을 때 발뒤꿈치의 바깥쪽이 많이 마모된 사람은 8자 걸음을 걷는지 살펴보아야 하고, 뒤꿈치 안쪽이 닳아있다면 안짱걸음을 의심해야 합니다.

 

걸을 때 팔을 흔드는 각도도 중요합니다. 캘리포니아 스포츠의학 연구소에 따르면 일정 속도의 걷기 운동을 할 때 팔운동을 추가하면 55% 정도의 에너지 소비율이 증가한다고 보고했습니다. 

 

팔꿈치는 ‘L’ 또는 ‘V’자 모양으로 약간 구부린 상태로 하고 팔은 걷는 리듬에 맞추어 시계추와 같이 어깨를 축으로 앞뒤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걷기의 놀라운 효과에는 우울증 완화, 심장병 예방, 다이어트, 노화로 인한 기억장애 개선,성인병 예방,스트레스 해소, 골다공증 예방 효과 등 좋은 것은 다 있네요. 

 

우리 시간 날 때마다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산책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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